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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파룬궁수련자들, 파룬궁(파룬따파) 전파 32주년 경축
지난 5월 12일, 미국 LA 파룬궁수련자들이 관광명소인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을 맞아 성대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5월 13일은 파룬따파 전파 32주년이자 제25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며,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생신일이기도 하다.
날씨가 화창한 이른 아침, 파룬궁수련자들은 은은한 연공 음악과 함께 연공을 통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펼쳐보였다. 광경은 조화롭고 장관을 이뤘다.
시민들, 진선인(真·善·忍) 가치관에 공감
이날은 마침 미국 ’어머니의 날‘이기도 해서 해변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수련자들은 관광객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파룬궁을 배우는 법을 알려주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적힌 행운의 연꽃을 선물했다. 받은 사람들은 모두 기뻐했다.
많은 관광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을 지켜봤다. 영국 관광객 엘튼(Elton)은 곁에서 수련자들의 연공을 조용히 바라보며 말했다. "정말 아름답고 평화롭네요. 굉장히 고요한 느낌이 듭니다. 진실, 선량, 인내는 좋습니다. 축복합니다."
중국 동북에서 얼마 전 미국에 온 한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조금 전 지나가다 여러분의 노래 공연을 봤는데, 볼일이 있어서 오래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다시 보러 왔죠. 중국에선 파룬궁 수련을 허락하지 않던데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네요.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이에 수련자들은 즉시 관련 진상 자료를 건네주고 파룬궁의 진상을 설명해주었다. 그녀는 기꺼이 받아들였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련 후 심신의 변화를 나누고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대법 배우니 환히 깨달아 인생길 순조로워
파룬궁 수련자 왕칭화(王淸華)는 말했다. "당시엔 일주일에 한 번만 연마했지만 2~3개월 연공하고 나서 어느 날 갑자기 밤을 새워도 전혀 피곤하지 않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는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관념을 바꾸며 대법을 진정으로 인식하게 해주었죠."
이후 그는 《전법륜(轉法輪)》을 진지하게 읽기 시작했다. 왕칭화는 회상하며 "정말 환하게 깨달았어요. 천천히 그 안의 내포를 이해하게 됐고, 책에서 밝힌 천기(天機)는 저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죠"라고 전했다. 그는 또 파룬궁 수련 후 몸이 매우 가벼워지고 마음도 편안해져서 시험을 볼 때도 긴장되지 않는다는 걸 발견했다. 또 공부하다 원래 이해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이 마치 갑자기 머리가 트인 것처럼 매우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인 왕칭화는 "일할 때 대법이 제게 지혜를 열어주어 제 전공과 아주 관련 없는 문제들도 해결책이 떠오르게 해줬습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원래 굉장히 다급한 사람이라 가끔 심하게 화를 냈는데, 대법 수련 후 많이 변했습니다. 대법은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바른길을 걷되, 갈등에 부딪히면 자신을 찾고 타인을 선하게 대하라고 가르칩니다."
왕칭화는 한 가지 예를 들었다. 수련 전엔 성격이 급해서 운전할 때도 과속 때문에 일 년에 벌금 고지서를 몇 장씩 물었다. "수련 후 급한 성격이 바뀌어 지금은 몇 년째 벌금 고지서를 한 장도 안 물고 있습니다."
대법을 얻고 20여 년 수련한 시간을 돌이켜보니 인생의 많은 우여곡절을 피할 수 있었고, 오히려 학업, 가정, 사업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인생 단계를 순조롭게 지나올 수 있었다고 그는 감탄했다.
"대법이 없었다면 제 인생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네요.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인류에게 대법을 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려요."
허물어짐과 병마에서 벗어나 새 삶 얻어
2003년, 스무 살 무렵의 리 씨가 미국으로 유학 왔을 때 파룬따파는 이미 전 세계로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창 젊은 나이에 그녀는 어지럼증 진단을 받았고, 의사는 이 병은 약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뜻밖의 타격에 그녀는 의기소침해졌고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했다.
결국 가족의 권유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연공 첫날, 어지럼증 증상이 사라졌고 이후로 몸이 점점 좋아졌어요. 너무 신기했죠!"
이어서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다. "'수련(修煉)'이라는 두 글자에 저는 환히 깨달았어요. 마치 갑자기 큰 문이 열린 것 같았죠. 결국 수련과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사람이 세상에 온 진정한 목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리 씨는 21년간 수련하면서 자신이 온화하고 너그러우며 낙천적으로 변했다고 감탄했다. "매일 정말 행복하고, 금생에 대법을 만나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가 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번 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리며 사부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같은 혼란한 세상에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알아보고 보배로운 책 《전법륜》을 읽기를 희망합니다."
파룬따파 수련으로 마음의 그늘 걷혀
2013년, 천(陳) 씨는 우연히 한 파룬궁 수련자를 만났다. 상대방은 그녀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도왔으며 이후 《전법륜》을 선물했다.
"끊임없이 법을 배우고 수련하는 가운데, 악념이 제가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지 못하게 하고 늘 다른 이와 싸우려 들며 마음속에 불평불만이 가득하게 했다는 걸 알았어요. 사부님께서는 그렇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알려주셨죠. 대법은 사람에게 선하게 하고, 진선인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일에 부딪히면 한 걸음 물러서서 안으로 자신의 문제를 찾으라고 가르칩니다."
천 씨는 이렇게 대법 법리에 따라 수련하고 자신을 향상시켰다. "그러자 마음속으로 고요함과 기쁨을 느꼈고 다른 이들을 포용할 수 있게 됐어요."
2015년 낯선 환경인 미국에 왔을 때도 그녀는 사회의 큰 물결 속에서 길을 잃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인생 목표를 더욱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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