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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한국 소식

“알고 보니 가장 높은 경지의 수련은 파룬궁”- 파룬궁 9일 학습반 체험기

by 마음평온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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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가장 높은 경지의 수련은 파룬궁”

- 파룬궁 9일 학습반 체험기

파룬궁 9일 학습반 참가자들이 텐티북스에서 연공 동작을 배우고 있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 위치한 북카페 텐티북스(天梯書店)에서는 매달 ‘9일 학습반’을 열고 있다. ‘9일 학습반’은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9일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월 26일,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파룬궁 수련 입문 과정과 수련하면서 느낀 체험 등 각자의 수련 경험을 나눴다.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황ㅇ재(61) 씨는 “평상시에 가볍게 배워서 내가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어디선가 받은 파룬궁 전단이 있어서 9일 학습을 신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 씨는 “때마침 수련에 대해 잘 아는 동생이 파룬궁 좋은 거라고 알려줬다”면서, “강의를 들으니 매우 공감가는 내용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들으니 매우 수준이 높다는 걸 알았습니다. 특히 덕(德)이라는 것을 물질로 본다는 게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물질로 본다는 것은 우리가 다 존재할 수 있는 것이고, 추상적인 관념으로 생각하는데, 물질적인 관점에서 설명하시니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이게 진짜 수련”

파룬궁 9일 학습반 참가자들이 텐티북스에서 연공 동작을 배우고 있다.

 

함께 온 동생 황민철(56) 씨는 수련을 오래 해왔다. 10년 가까이 도가 수련을 해온 그는 5년 전, 아차산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을 본 적이 있었고, 그때 전단을 받은 기억이 있었다. 수련과 관련된 서적을 대부분 읽고, 이론적인 공부를 많이 한 그는 파룬따파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다 읽어본 후 ‘이게 진짜구나!’라고 느꼈다.

 

“동영상에서 강의를 보는데 에너지가 나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진짜 사부님께서 무지한 사람들을 위해 다섯 가지 연공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제가 해왔던 루틴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효과적인 동작이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계속 해 보면서 동작이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원리를 아니까 정말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제가 몸의 기운을 돌리고 하는 게 훨씬 더 좀 강해지고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는 “리훙쯔 사부님은 가장 높은 경지에 있는 분 같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분들이 아주 괜찮은 분들일 거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의 선입견이나 편견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진짜 좋은 걸 알고 수련하는 분들은 대단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사부님 강의 중에 도덕경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하사는 도를 들으면 비웃는다고 하셨습니다. 도덕경 41장에 나오는 말인데, 그 뒤에 나오는 말이, 도를 전할 때 사람들이 비웃지 않으면 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제가 요즘 파룬궁을 수련하느라 바쁘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거 아니냐며 웃더군요.”

 

40대 후반이었던 수년 전부터 그는 우주와 존재의 근원을 알고 싶어했다. 그래서 수련에 관심을 두고 여러 가지 문파를 찾았다.

“우리가 보통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를 탄 사람이 이 버스를 왜 탔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타고 가면 사람들이 미친놈이라고 하겠죠.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다 그런 상태에 있는 거죠. 왜 탔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버스를 타고 안에서 그냥 기다리고 사는 거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만난 것은 인연”

 

미국에 거주하는 배규원(56) 씨는 오래전 유체이탈과 데자뷔 현상을 경험하면서 수련이나 정신세계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다. 그는 “이렇게 파룬궁 수련을 배우는 것은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들은 다 각자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경험해 보면 연결돼 있는 걸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가 9일 학습반을 참가하면서 느낀 것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리훙쯔 사부님의 강의를 보는데, 단전쪽에서 환한 빛이 보였습니다. 마치 전구가 깨져서 빛이 번쩍이는 것 같았죠. 저 또한 신앙이 있고, 신앙에 대한 탐색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어떤 현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잘 몰랐는데, 그간의 경험에 9일 강의를 들으니, 퍼즐이 딱 맞춰지는 것 같았습니다.”

 

9일간 파룬궁 수련서인 ‘전법륜’을 함께 읽은 그는 “1강부터 9강까지 다 듣고 책으로 읽고 보니 이해의 폭이 엄청 넓어졌는데,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학습반에서 또 하나 느낀 것은, 여러 가지 것에 대해서 컴팩트하게 딱 설명해줄 수 있는 분은 리훙쯔 사부님 밖에 없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타이치(태극권)를 배웠지만, 동작만 따라했을뿐 어떤 강의는 없었습니다. 자신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고 그냥 따라하기만 했습니다. 리 사부님이 가장 높은 경지라는 걸 인정합니다.”

 

한편, 다음 텐티북스 9일 학습반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7시 15분에 열릴 예정이다.

 

명혜주보 /조해윤 기자

 

9일 학습반 문의:

010-2224-9225 (오전반)

010-5334-5043 (저녁반)

텐티북스(天梯書店) 위치: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13번 출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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