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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회복지사 "파룬궁 수련으로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됐어요"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은 감독자가 없어서 실수를 해도 상사나 동료에게 알리지 않으면 쉽게 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련을 시작한 후로는 좀 부끄러워도 모든 것을 정직하게 보고하고 있습니다."
호주 파룬궁수련자 수잔(Susan M)은 파룬궁 수련 후 자신의 변화를 이렇게 전하며 "대법(파룬궁) 수련은 제가 한 최고의 선택입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10월 26일, 시드니 도심의 주빌리 워터프론트 공원에서 호주 전역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모여 글자 퍼포먼스와 연공 행사를 진행했다. 수련자들은 '대법(大法)' 두 글자와 연꽃 도형을 만들어 장엄한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장에서 여러 수련자들이 인터뷰에 응해 대법 수련을 통한 심성 향상과 용기의 증진, 삶의 귀의처를 찾게 된 여정을 나누었다.
사회복지사 "결점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됐어요"
호주의 파룬궁수련자 수잔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로, 2010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해 왔다.
"어릴 적부터 가톨릭 신자였고 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2010년에 파룬따파를 만났고, 이를 통해 실제로 도덕성을 높이고 좋은 사람이 되어 자신을 승화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전에는 기공(氣功)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고, 수련을 통해 정신적 경지까지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죠. 그래서 파룬따파 수련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대법 수련 후 제 심성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됐습니다." 수잔은 말을 이었다. "저는 자신의 결점을 정직하게 마주할 수 있게 됐는데, 때로는 이것이 매우 도전적이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제 관념이나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을 때마다, 과거를 돌아보면 30~40년 동안 그렇게 살아왔기에 대법 수련 전에는 '아, 난 정말 형편없는 사람이구나, 아마 평생 이럴 거야'라며 자포자기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을 시작한 후에는 자신을 개선하기 시작했죠. 먼저 성격적 결함을 인정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과거의 자신을 용서한 뒤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잘못된 행동을 멈추려 했습니다."
수잔은 예를 들며 말했다. "장애인 복지사는 누가 감독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를 해도 상사나 동료에게 알리지 않으면 쉽게 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끄럽더라도 매우 정직하게 알립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상사를 찾아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절차를 마련할 수 있고, 이는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수잔은 말했다. "저는 동료들에게도 '제가 업무상 이런 어려움을 겪었는데, 솔직히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문제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 우리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이 "제가 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퀸즐랜드 수련자 "'전법륜' 읽고 마음의 집을 찾았어요"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메리는 퀸즐랜드 주도 브리즈번에서 온 서양인 수련자다.
메리는 파룬따파와의 인연을 이렇게 회상했다. "저는 2005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어요. 당시 제가 아는 우크라이나인 여성이 전화로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지만, 저는 특별히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이어 말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가톨릭 신자였고 평생 영적인 무언가를 찾아왔습니다. 며칠 후 컴퓨터를 켰을 때 그 여성이 언급했던 '파룬따파'라는 이름이 떠올라서 한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 검색을 했죠. 사부님의 사진을 보았고, 파룬따파가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메리는 즉시 가장 가까운 연공장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수련자와 단 한 시간 통화했을 뿐인데도 마치 평생 알고 지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수련자는 메리에게 법공부를 권했다. 메리는 말했다. "그날 저녁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고, 읽으면서 눈물이 흘렀어요. 여기가 바로 제 집이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파룬따파는 저에게 진선인(眞·善·忍)을 가르쳐주었어요. 일상생활에서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을 더 잘 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욱 자비로워졌습니다. 이러한 법리를 삶에 적용하니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빠른 회복을 보고 중공의 세뇌 거짓말을 똑똑히 알아보다"
파룬궁수련자 스티븐은 말했다. "2004년 제가 영국에 있을 때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으셨습니다. 이후 어머니께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셨고, 한 달 만에 건강을 회복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이 놀라운 과정을 전화로 알려주셨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중공의 선전에 젖어 있었기에 파룬궁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처음에는 어머니의 파룬궁 수련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어떤 약물 치료도 없이 건강을 회복하신 사실이 자연스럽게 제 머릿속의 부정적인 생각을 흔들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제야 중공이 모든 일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중국 전체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호주에 온 지 거의 6년이 된 스티븐은 여동생의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돕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진선인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두 조카딸이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인내심이 부족했죠. 하지만 저는 대법을 따라야 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침착하게 대해야 하며, 그들에게 소리를 지르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점차 평온한 마음으로 그들과 대화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모든 것이 변했죠. 제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이들도 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진선인은 인류의 생존과 관련된 필수적인 가치"
폴란드계 이민자 바샤 메이는 "진선인의 가치가 인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롭고 조화로운 단체 연공 모습을 보며 "명상은 영적 수양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풍성하게 하고 자아를 인식하는 과정"이라고 표현했다.
파룬따파가 가르치는 진선인에 대해 바샤는 "이런 가치들은 인류의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단어들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단어나 정의가 아니라 내면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선함이 내면의 상태가 되었을 때 비로소 이 단어가 의미를 갖게 됩니다."
그녀는 덧붙였다. "한 사람이 선과 진실, 그리고 용기에 집중할 때 이러한 단어들의 깊은 의미가 드러납니다. 이것이 바로 존재의 핵심이죠. 이는 단순한 생각의 정의를 넘어서서 사람들이 말하는 내면의 길이자 상태가 됩니다. 당신이 그것을 진정으로 체험하고 마음이 그 특별한 주파수로 울릴 때, 그것이 바로 진정한 행복입니다."
시민 코니 메이슨은 파룬따파의 진선인 가치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며, 수련자들의 글자 퍼포먼스 현장에 대해 "평화롭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런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으며 "기회가 된다면 저도 참여해서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자유롭게 수련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리는 이런 권리를 누리며 살 수 있는 나라에 있어 정말 행운입니다. 공산주의가 시행되는 중국에서는 사람들에게 자유의지와 신앙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매우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